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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인물에 최봉준 원장 소개

  • 작성일 2013.10.24
3代가 함께 찾는 안과, 부산 이안과 개원 30주년

최봉준 이안과 원장

부산 이안과는 1983년 개원 이래 어둠에 있는 많은 환자들을 밝은 빛으로 이끌어왔다. 3代가 찾는 안과, 풍부한 임상경험과 첨단 의료서비스로 인정받는 이안과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주간인물은 공부하는 의사, 최봉준 원장을 만나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 _박미희 기자


주간인물이 찾아간 이안과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건강한 열정이 남다른 곳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최봉준 원장은 환한 웃음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이안과는 3대가 함께 찾는 안과로 유명하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 깊다.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최봉준 원장은 이안과의 변함없는 가치와 정신에 대해 말했다.

“저희 이안과가 변함없이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환자를 향한 진심어린 진료를 들 수 있습니다. 다른 경영적인 목적보다는 순수하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소신 진료를 고집하고 있죠. 또한 30년간 쌓은 숱한 임상경험과 선도적인 의료기술로 학계와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 재단을 마련해 의료인들을 육성하는 등 사회 환원과 봉사를 계속하고 있어요.”

1983년 4월 4일 故 이송희 원장이 개원한 이안과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선도적인 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며 3代가 찾는 안과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안과는 끝없는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망막수술, 난치성 백내장 수술 등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안과는 1995년 안과학의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재단법인 이안과 장학회를 설립, 의과대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2001년 의학상을 재정하여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해의 논문을 심사해 의학상까지 수여하고 있다. 2013년까지 수혜자만도 약 161명, 장학금만 약 2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이안과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는 수술이 어려운 망막질환을 다룰 수 있는 병원이라는 데 있다. 특히 난치성질환에 시술되는 23게이지 망막수술은 결막을 절개하지 않아 수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국소마취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봉준 원장의 수 만 건에 달하는 백내장 수술 경험을 토대로 난치성 백내장을 성공적으로 수술하고 있다. 또한 라섹에 있어서도 고도근시 라섹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막혼탁을 예방하기 위해 스캐닝레이저를 이용한 PTK스무딩 기법을 병행, 절삭된 각막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각막혼탁과 근시퇴행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고 있다. 그리고 자가 혈청, 즉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낸 성분으로 안약을 만들어 제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의료진들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 최 원장은 비단 학계와 환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명망있는 전문의다. 그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인명센터 ABI가 선정한 2010년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백내장 굴절수술 저널인 J.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JCRS) 등에 논문을 기재하는 등 당당히 세계적인 의료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렇게 이름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늘 이렇게 공부하는 의사의 자세를 갖춘 의사다. “공부하지 않는 의사는 진짜 의사가 아니라는 설립자 故 이송희 원장의 뜻을 이어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사의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론적으로 뛰어난 것에 그치지 않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좋은 수술을 하기 위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렇게 그는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른 의사다. “젊은 환자들의 라식 라섹 수술은 모두 원장인 제가 직접 합니다. 시력은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긴 젊은 환자들의 수술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그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수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의료현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이지만 그에게는 피곤함 보다는 지치지 않는 열정이 보인다. 안과 의사로서 직접 어머니의 수술을 할 정도로 그는 늘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고.

이런 그에게 의사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의사가 되고 나서 최고의 선택은 바로 안과 의사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다시금 광명을 되찾은 환자들의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환자들에게 애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그는 끝으로 변함없이 이안과를 사랑하는 환자들에게 “30년이란 세월 동안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첨단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계속되는 지지와 사랑을 부탁했다.

늘 노력하는 의사, 가슴이 따뜻한 최봉준 원장과의 아름다운 동행이었다.


3代가 찾는 병원, 이안과는...
원훈: 성실, 믿음, 사랑
원장: 이우영, 최봉준
부원장: 오지원 진료부장: 김대윤 진료과장: 박재성

1983.04 이송희 안과의원 개원
1988.02 연산동 신축 건물 이전
1994.03 병원 신관 준공
1995. 재단법인 이안과 장학회 설립
1996.02 제1회 장학금 전달식
2001.04 개원 18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의학상 수여식
2001.11 병원별관증축 기념행사
2001.12 이안과 별관 5층 갤러리 유우 개관
2006.04 이우영 원장 취임식 및 개원 23주년 기념식
2006.04 이안과 장학회 엄부섭 이사장 취임식
2007.04 최봉준 공동원장 취임 기념식
2011.03 망막 수술 시행
2013.06 개원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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